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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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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아코르 앰버서더 용산호텔(용산구) 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17)'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가 후원하고,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 세계기업가정신네트워크(GEN, 회장 조나단 오트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현)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외 기업가정신 전문가는 물론 청소년, 교사, 창업자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금년도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행사에는 ‘오늘의 도전으로 내일의 가치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개막식, 컨퍼런스 등 토론회, 체험형 기획 행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는 시상식과 행사 주제인 도전정신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기조 강연과 토크콘서트도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업가정신 유공자포상, 청년 기업인상,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콘텐츠 공모전, 사랑받는 기업인상 등 5개 분야 95점의 포상이 시상되었다.
시상식 이후에는 싱가포르 사회적기업 협회장을 맡고 있고 페니 로우(Penny Low)가 ‘마인드 혁신과 기업가정신(Mindful Innovation& Entrepreneurship) ’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하였으며 직후 기조강연 주제에 대해 국내 소셜벤처 기업과의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업가정신 교육전문가 컨소시엄에서는 필리핀의 유니스 마레스 아레올라(Eunice Mareth Areola) 교수가 글로벌 사회적 기업가정신 연구 현황 및 교육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하였고, 국내 교수 및 사회적기업 대표의 발표도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국내 스타트업체간의 아이디어 피칭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Get In The Ring)’, ‘기업가정신 가족캠프‘와 ’앙트레프레너 메이커 캠프‘ 등 여러 가지 체험형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정재훈 벤처혁신기반과장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센 변화의 물결 앞에서 이번 세계기업가정신주간 행사를 시발점으로 도전과 창의에 기반을 둔 사업가 정신이 사회 전반에 퍼진다면 혁신성장은 물론,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세계기업가정신 주간(www.gewkorea.org) 홈페이지와 재단 홈페이지(www.koef.or.kr), 기업가정신 포탈 홈페이지(www.eship.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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