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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17  송효진 기자
글로벌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 현황
- 스마트폰을 대체할 전자기기로 집중 조명받고 있어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는 전 세계 웨어러블 시장이 2021년까지 2억 2230만 대 시장으로 연간 평균 18.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IoT(사물인터넷), 반도체, 인공지능(AI) 등의 발전으로 인해 웨어러블 기기가 스마트폰을 보조하는 단순한 디지털 보조기기 수준에서 벗어나 스마트홈이나 대형시스템과 접속, 가정 및 업무용으로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웨어러블 디바이스 세계 시장(출처: IDC, 2017)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비교적 저가의 피트니스밴드는 2017년 전체 웨어러블 시장에서 39.8%를 차지했지만 2021년에는 21.5%로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7년 27.9%를 차지한 스마트워치의 경우 32.1%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플워치 등 스마트워치가 2021년까지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스마트워치의 출하량은 2017년 3160만 대에서 2021년 715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15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의 약 40.4%의 점유율을 차지한 스마트워치는 2020년에는 52.1%까지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손목밴드의 출하량은 완만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나 점유율은 2020년 약 28.5%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웨어의 경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이 발달하고, 관련 콘텐츠가 출시됨에 따라 빠른 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스마트 의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다.

 

업계에서도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전자기기로 집중 조명하는 중이며, 스마트워치 사용자의 40%는 이미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며 미래에 더 발전하면 스마트폰이 보조 기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국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국내생산은 2015년 2,5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향후 2020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2015년부터 ‘미래성장동력-산업 엔진 종합실천계획(`15.3), ’K-ICT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방안(`15.9),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핵심 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 사업(`16)’ 등의 지원 대책을 마련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유망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타트업이 출현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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