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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25 정현진 기자

중국혁신기업박람회, 중국 광저우에서 성황리 개최
-한국 스타트업 이해라이프 스타일, 데모데이에서 수상

▲ 중국 광저우 China Import and Export Complex (출처: 아시아헤럴드)

올해로 5회를 맞는 2019년 중국혁신기업박람회가 6월 21일에서 23일 3일간 중국 광저우 'China Import and Export Complex' 에서 열렸다. 중국혁신기업박람회는 중국 및 해외 유망 기업가 및 벤처 게스트를 초청하여 미래 기술 정상 회담과 기술 포럼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1200개의 기업이 참가했으 한국, 이스라엘 등 20개 해외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국관에선 인공지능, 미래 유니콘, 신기술 존 등로 나뉘어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으며, 글로벌관에선 프로젝트, 글로벌 스타트업 존 등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글로벌 스타트업 존에선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인도 등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들이 참여하였다. 한국 기업으로는 와이앤아처, mkent, 이해라이프스타일 3개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였다.

특히 이해라이프스타일은 6월 21일에 있었던 'Global Mobile Internet Creative Development Competition Global Final' 데모데이에 참가해 14개 글로벌기업과 피칭을 진행했다. 중국 IDG 대표, 소프트뱅크조합원, 치푸캐피털 대표 등 중국 창업계에서 굵직한 VC들이 데모데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해라이프 스타일은 'Finalists 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 스타트업의 위상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