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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08  윤용주 기자
집~공항 전용 픽업 서비스 ‘벅시’, 15억 원 투자 유치 성공
- 이동까지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고 카 솔루션 탑재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 모색

벅시는 지난 7월 16일 엔지스테크널러지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엔지스테크널러지는 벅시 지분의 15.8%를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카 셰어링(차량 공유), 카 헤일링(차량 호출)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마스(통합이동 서비스, Maas, Mobility as a Service)’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스(Maas)는 서비스로서의 운행 수단을 뜻한다. 사용자가 현관문을 나서서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날씨, 도로혼잡 등 정보를 조합하여 원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이를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벅시는 기사가 포함된 11~15인승 승합차 렌터카로 숙소와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전용 차량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서울시 우수관광 스타트업으로 선정됐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주문형 교통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했다.

 

벅시 관계자는 “그간 규제 샌드박스와 대형택시 중개 등 택시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해왔다. 정부의 택시 제도 개편 방안에 맞춰서 택시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며 “이번 투자는 정부의 택시 제도 개편 발표를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향후 국내 기업 및 자본들의 모빌리티 관련 기업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 벅시 진행 과정 (출처 : 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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