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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22  윤용주 기자
카카오벤처스, 취향 기반 거실 여행 서비스 '남의 집'에 시드 투자
- 집 주인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손님들을 자신의 거실로 초대해 모임을 열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램폼

▲ 남의 집 프로젝트(출처 : 남의 집 프로젝트)

 

취향 기반 거실 여행 서비스 스타트업인 ‘남의 집(대표 김성용)’이 카카오벤처스, MYSC 등으로부터 3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남의 집은 2012년부터 5년간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사업개발을 했던 김성용 대표를 주축으로 구성된 팀이다. 자신의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프로젝트로 시작해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남의 집은 집 주인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손님들을 자신의 거실로 초대해 모임을 열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손님은 집주인의 다양한 공간과 취향이 궁금한 모임에 일정한 입장료를 지급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남의 집 프로젝트는 집주인 취향 중심의 ‘남의 집 모임’, 집주인의 거실에서 책을 읽는 ‘남의 집 서재’, 교민의 집으로 모이는 ‘남의 집 해외’ 등 크게 3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제주 살다', '성수 살다' 등과 같은 특정 동네를 기반으로 한 모임도 확장 중이다.

 

김성용 남의 집 대표는 “취향이 비슷한 사람의 집 거실을 방문하는 것은 여행과도 같은 특별한 경험”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빠르게 모임 지역과 종류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주인과 손님들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호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남의 집은 창업 전부터 참여자의 니즈와 만족도를 몸소 파악하며 빠르게 사업 가능성을 검증했고, 가장 사적인 주거 공간에서 발생하는 콘텐츠의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하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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