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19.10.18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asiaherald.co.kr/news/24402
발행일: 2019/10/10  김예나 인턴
“빈 좌석을 공유합니다” 자동차로 유럽 어디든지, 유럽의 카풀(자동차 공유서비스), Blablacar

▲ BlablaCar 로고 (출처: BlablaCar)

 

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만만치 않은 교통수단 비용에 놀랄 것이다. 여러 나라가 하나의 연합에 가입된 유럽은 면적이 매우 넓고, 가는 방법 또한 매우 다양하다. 특히 유럽 내에서도 프랑스는 큰 면적을 가지고 있어 이동 시간도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프레데릭 마젤라는 이러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니콜라스 브루손(Frédéric Mazzella)과 함께 자동차 공유 서비스 Blablacar를 만들었다.


마젤라가 Blablacar를 구상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2003년 크리스마스였다. 프랑스 중서부에 있는 고향에 가려면 기차를 타야 했는데 그날 모든 기차는 만석이었다. 다른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한 마젤라는 결국 그의 누나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간신히 차를 타고 집에 갈 수 있었다. 이때 마젤라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지나가는 옆 차들의 빈자리를 보며 ‘저 빈자리를 활용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탄생한 서비스가 바로 Blablacar이다.


Blablacar는 유럽을 기반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도시와 도시 간을 연결해주는 가장 큰 장거리 카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운전자에게 같은 목적지로 여행하는 승객을 연결해주고, 그 빈자리를 채워 이동 시 발생하는 비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Blablacar는 고객 수가 8천만 명이며, 22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Blablacar는 기차티켓보다 싼 값에 이동할 수 있어 유저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낸다. 역마다 정차할 필요 없이 목적지에 바로 향하므로 시간도 아낄 수 있다. 더욱이 자동차의 배기가스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다. 또한, 마젤라는 남에게 무관심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만남을 형성하고 더욱 활기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Blablacar는 카풀 외에도 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Blablacar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기반 온라인 버스 예약 플랫폼인 Busfor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외신에 의하면 Blablacar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니콜라스 브루손은 이번 인수가 Blablacar 역사상 최대규모의 인수라고 인터뷰했다. 브루손에 의하면 Busfor는 자체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버스 여행사를 Blablacar플랫폼에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소개 연락처안내 기사제보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집단수집거부 전체기사보기 찾아오시는길  
  Copyright©2016 아시아헤럴드. All rights reserved.
제호 : 아시아헤럴드 | 발행인 : 신진오 | 편집인 박현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현정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아01036 | 등록일자 : 2009.11.25 | 설립일자 : 2017.05.10
07299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차 2동 909호 | Tel: 02-2690-1550 | Fax: 02-6918-6560
아시아헤럴드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뉴스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