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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08  구본혁 인턴
中 자율주행 배달업체 '네오릭스(Neolix)', 코로나19로 매출 증가해

▲ 네오릭스 무인 배달 차량 (출처: 네오릭스)

 

코로나19 확산은 산업 공급망을 붕괴시켜서 중국의 경제를 악화시켰으나, 무인 운송과 배달 운영 산업에서만큼은 호재로 작용했다. 네오릭스(Neolix)는 중국 무인 배달 스타트업으로 작년 5월에 설립되었다. 본사에 따르면 제조를 시작한 2019년 5월 이래 생산 대수는 125대에 불과하였으나, 지난 몇 달간의 예약 건수는 200대 이상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네오릭스는 자율주행 배송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위 자율주행 차량은 무인으로 운행되며 차량 배치 및 이동, 상황 모니터링, 운행 데이터 분석 등을 클라우드 플랫폼상에서 원격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오작동 시에도 원격으로 자율주행 시스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네오릭스에서 제조한 소형 자율주행차는 코로나19 발생 후 사람들 사이의 접촉을 줄이고 수많은 격리와 여행 제한으로 발생한 인력난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를 하였다. 우한 지역에 의료장비를 공급하는 데 긴급 투입되었으며, 거리를 소독하는 등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배달하며 완전 가동 상태에 놓였다.

 

네오릭스에 따르면 본사는 지금까지 화웨이(华为), 알리바바, 메이퇀 등 중국 현지 대기업에 225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으며, 올해 1,000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를 목표로 내세웠다. 네오릭스는 현재 연 1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창저우(常州)에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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