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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6  김현수 기자
[인터뷰] “근력 운동하면 ‘번핏’이 생각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버닛 정학균 대표… 지속 가능한 운동 경험 도와주는 ‘번핏’ 앱

▲ 정학균 대표(출처: (주)버닛)
 

 

“운동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히어러블(Hearable) 디바이스 기반 피트니스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정학균 대표가 운영하는 (주)버닛이 그 주인공이다.

 

(주)버닛은 사람들이 운동을 계획하고 기록해 성장을 확인하고 완료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의 공유를 통해 사용자의 지속가능한 운동 경험을 도와주는 서비스 ‘번핏’을 개발했다. 정학균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운동이 주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함을 몸소 체득해왔다”며 “운동이 주는 이로움과 긍정적 에너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창업 계기를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헬스케어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번핏’은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초기 타깃으로 하고 있다.

 

(주)버닛의 가장 큰 경쟁력은 일당백의 능력을 지닌 구성원들이다. 검증 가능한 가설을 린(Lean)하게 설정하고 사용자 검증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 과정을 통해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정 대표는 “번핏 서비스는 기획 3개월 만에 MVP를 출시했고, 5개월 만에 2만 명의 회원가입자 수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주)버닛은 앱 서비스의 구독 모델을 통해 수익화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앱의 기본 기능은 무료지만 누적된 유저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 사용자 맞춤형 운동 루틴 추천 기능 등은 유료사용을 검토 중이다. 

 

이밖에도 번핏과 연동하는 귀착용형 히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디바이스는 무선 이어폰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착용자의 운동 상태와 자세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된 귀 착용 제품이다.

 

2021년에는 해당 디바이스 판매를 통한 마진 확보 역시 기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식단 관리하면 ‘MyFitnessPal’이 생각나듯 근력 운동하면 ‘번핏’이 생각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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