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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16   유승민 기자
언택트 시대 게임사 훨훨 난다…
컴투스 매출 5,089억원, 게임빌 영업이익 226억으로 흑자전환

게임빌, 컴투스 로고 / 홈페이지 제공

 

컴투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089억 원으로 8.4% 증가했다. 컴투스는 2016년 매출액 5,180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2020년 매출은 이에 근접한 수준이다.

 

지난해 컴투스의 해외 매출은 전체의 약 80%인 4,045억 원으로 집계됐다. 북미·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절반이 넘는 성과를 올렸다.

 

컴투스는 2021년 대작 게임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라인업과 대표 IP인 ‘서머너즈워’ 및 ‘MLB, KBO 라이선스 프로야구 시리즈’ 등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전략적 투자 및 M&A를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게임빌의 실적도 2019년 대비 개선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 1,328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 당기순이익 150억 원을 달성했으며, 4분기에는 매출 232억 원, 영업이익 0.3억 원, 당기순손실 26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6.9% 상승했다.

 

특히, 작년 4분기에는 게임사업 부문 이익 11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 효율화뿐만 아니라 ‘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 스타즈’, ‘MLB 퍼펙트이닝 2020’ 등 대표 야구 게임들의 매출 상승이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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