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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10 유승민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모빌리티 밋업 ‘테크 아일랜드 제주’, 오는 16일 개최
-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라이브플럭스, 블루웨일컴퍼니, 이브이패스, 무브 등 제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여

▲ 테크 아일랜드 제주 홍보 포스터 (출처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모빌리티 분야 밋업 '테크 아일랜드 제주'를 오는 16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테크 아일랜드 제주’는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제주의 자원들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제주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차에서는 모빌리티를 주제로 강연·토론,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밋업에는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모빌리티 분야 선두 기업을 비롯해 라이브플럭스, 블루웨일컴퍼니, 이브이패스, 무브 등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의 실증사례와 KAIST 친환경 스마트자동차 연구센터의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제주의 정책 방향과 연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밋업에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는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의 제주 모빌리티 분야 실증사례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모빌리티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과 협업하고 있는 KAIST 친환경 스마트자동차 연구센터의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제주의 정책 방향과 연계하여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도 갖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