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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29  박현정 기자
대학원 진학을 똑똑하게 할 수 있는 대학원 길라잡이 ‘가방끈’ 눈길
- 학부생과 대학원생 멘토 1:1 매칭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제공

▲ 가방끈 이지우 대표

 

코로나 시대에 악화된 취업난으로 대학원 진학률이 커지는 가운데 보다 쉽고 빠르게 대학원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학원 올-인원 패키지 ‘가방끈’은 대학원생들의 시간표 제공 및 학부생들에게 대학원생을 1:1로 매칭 시켜줌으로서 대학원 입시에 있던 불평등과 가격적으로 비쌌던 입시컨설팅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어플 가방끈을 개발한 이지우 대표는 “대학원 진학을 위해 각종 커뮤니티에 참여했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연구 주제, 연구실 분위기에 대한 정보 등 대학원과 관련된 전문 소통 플랫폼이 절실했다”고 가방끈 개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 대표는 “고액 컨설팅으로 조금이라도 합격률을 높일 것인지, 희박한 합격률에 기약 없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지 대학원 준비생들의 딜레마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대비까지 컨설팅을 받는 비용은 통상 300만 원이 훌쩍 넘어갈 만큼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가방끈을 사용하면 그 금액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가방끈은 대학원생과 진학 예정자 간 일대일 멘토링을 통한 입시 컨설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데 대학원생은 정보를 주고 수입을 얻고, 진학 예정자는 소정의 과금으로 정보를 얻는 구조다. 


이 대표는 “일대일 멘토링 수수료를 최대한 낮게 책정해 대학원생 멘토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학교, 전공의 멘토들의 유입으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방끈은 해외 진학 및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석·박사 과정생을 위해 글로벌 버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운영 중인 ‘글로벌 IR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오는 11월 8일 해외 엑셀레이터 전문 기업 와이앤아처가 주관하는 ‘A-STREAM’에서 해외 현지 투자자들의 투자 피드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지우 대표는 “영어버전을 통해 영어 논문 작성법, 통계 프로그램 강의 등 대학원생에 꼭 필요한 원데이 클래스 서비스고 구축할 계획”이라며 “가방끈이 대학원생을 연결하는 다리가 돼 대학원생 전체의 발전을 후원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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