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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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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퍼스널케어 브랜드 올담(대표 최병진)이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이호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담은 올오가닉 생리대, 플러셔블 비데 물티슈 등 혁신적인 퍼스널케어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싱가포르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 내 물티슈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연간 수출액은 100만 달러 이상이며, ‘글로컬(Glocal) 퍼스널케어’를 비전으로 삼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품목 허가를 받은 의료용 실리콘 기반 컬러 생리컵 ‘프릴리컵(Freely Cup)’은 ESG 실천과 여성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 6월 국내 크라우드펀딩에서 프로젝트 성공률 1,183%를 기록하며 소비자 반응을 입증했다.
올담은 이와 같은 제품력과 시장성을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LIPS II)’에도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내실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와이앤아처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초기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 및 전략 지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최병진 올담 대표는 “올담의 비전인 ‘글로컬 퍼스널 케어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와이앤아처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R&D 투자와 ESG 실천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와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런칭한 여성 친화 브랜드 ‘프릴리(Freely)’와의 시너지 제품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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