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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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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 내 욕실 공간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는 한편, IoT와 AI 기술을 결합한 어메니티 솔루션을 통해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객실 관리의 자동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는 호텔 운영자에게는 효율성, 고객에게는 친환경 가치를 제공하는 쌍방향 ESG 경영모델이다.
프리아이디어는 알루미늄 기반 IoT 디스펜서 및 통합 ERP 시스템을 통해 플라스틱 감축과 고객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술을 상용화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텔 고객에게 탄소 저감에 따른 ESG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현 중이다.
온다는 국내 수천 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연결하며, 숙박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온다 측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이 아닌, 지속 가능한 여행 생태계를 함께 설계하는 첫걸음”이라며 “파트너 호텔들의 ESG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실질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ESG 기반 호텔용 욕실 솔루션 보급 ▲AI 분석을 통한 고객 인사이트 제공 ▲온다 플랫폼 내 프리아이디어 서비스 통합 연동 ▲국내외 전시회 및 캠페인 공동 기획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종만 프리아이디어 대표는 “AI 기반의 ESG 솔루션은 이제 호텔 산업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온다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ESG 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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