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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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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시장의 전체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즈멍리서치(知萌咨询)가 발표한 ‘2016년 중국 VR 사용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VR관련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96만명 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 VR시장은 아직 초기 진입 단계이다. VR상품의 보급률을 고려해봤을때, 소비시장이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기관들은 중국의 VR산업 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수위연구소速途研究院에서 발표한 ‘2015년VR산업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의 VR시장의 규모가 14.8억에 달하며, 2020년 까지 그 규모가 600억 위안화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이메이리서치艾媒咨询에서 발표한 ‘2015년 중국 가상현실 산업 연구 보고서’에서는 2015년 중국의 가상현실 산업 시장의 규모가 15.5억 위안화이며, 2020년 까지 그 규모가 550억 위안화에 이른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2015년 부터 2020년까지 중국의 VR안경을 포함한 VR 관련 상품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38.6만명에서 30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VR 산업, 중국 큰손들의 투자처로 주목 투자 현황으로 비추어 볼 때, 현재 중국 VR시장의 투자는 아직 엔젤투자와 시리즈Pre-A 단계에 머물러 있다. 많은 투자자들과 투자 기관이 아직은 VR 시장 투자에 관망세를 취하고 있지만 상장회사들의 활약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상장 회사들의 투자규모가 상당하고 VR 업체들도 시리즈A와 시리즈B의 투자 유치가 많으며, 인수 합병 등의 투자 방식으로 회사 역량을 강화하는 회사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투자 집중 항목으로는 설비와 컨텐츠 부분에서 투자가 활발하고, 핵심기술로 기술장벽을 허문 게임, 영상매체와 전통산업의 융합 프로젝트가 비교적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받고있다.
VR 시장 생태계 활성화 되고 있어 현재, 중국 VR시장은 사용자, 기술, 하드웨어, 컨텐츠, 개발자, 경로, 자본 등의 역량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하고 있다. VR시장의 산업생태계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생산설비, 산업개발, 컨텐츠 제작, 판매 플랫폼 및 관련 서비스의 유기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2016년 중국가상현실산업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중국의 VR시장의 체험관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이미 중국에 2000여 곳이 넘는 체험관이 있다. 제품은 안경VR제품이 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으며, 오락과 영상매체가 시장의 주류다. 오늘날 중국 시장의 VR제품은 주로 모자처럼 쓰는 형태의 VR기기, VR안경 기기가 가장 많으며 VR플랫폼으로는 약 3,500여개의 컨텐츠 제품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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