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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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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헤드셋 개발 기업인 Inflight VR(인플라이트 브이알)이 다양한 여행 업계 사업자들에게 가상 현실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14년 독일 뮌헨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기반을 두고 설립한 인플라이트 브이알은 개별 독립형 VR 헤드셋 개발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송수단 회사들에 접근하여 니즈를 충족시키는 독특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유럽 및 아시아, 북미, 중동의 버스, 항공사, 라운지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인플라이트 브이알의 제품이 리투아니아 항공사인 Small Planet Airlines (스몰 플래닛 항공)에서 운영 중인 암스테르담-남부 유럽 항공기에 제공되었으나, 추가로 스페인 이베리아 항공사의 기내에서도 시범 제공 중이다. 승객들은 VR 헤드셋을 사용하여 게임, 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콘텐츠를 3D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투자는 CBC Investment와 Motu Ventures로부터 총 400만 유로의 투자금을 유치하여, 해당 투자금을 통해 사용자 행동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에 중요한 데이터를 만들고자 콘텐츠의 기능 향상에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본 회사 공동 설립자 겸 CEO인 Moritz Engler는 “우리는 VR을 활용하여 고객들의 여행 경험의 한계를 넘어 항공사나 버스 사업자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 VR 서비스가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투자 수익성에 초점을 맞춰 계속 발전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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