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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4/09  칼럼니스트 Panda Zoo
외국인 투자자에게 직접 영어로 설득하기 #3
-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 (출처: knowledgehut)
 

 

"First things first"

 

중요한 것을 가장 처음에 다룬다는 뜻이다. 즉, 중요한 것을 먼저 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숨겨진 뜻은 '시간 낭비를 하지 말자'라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시간 낭비'보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을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을 하는 데에 있어서 시간 등 다른 요소는 후  순위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코라나19 발병 후 전 세계적으로 414조 원의 경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 중국의 손실은 2천370억 달러(283조 원)로 GDP 1.7% 포인트 하락이 예상되고, 신흥 아시아 국가들은 420억 달러의 손실과 0.5% 포인트의 GDP 하락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ADB는 예상했다. 이러한 경제적 손실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경제적 손실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가? "First things first"의 의미는 그렇지 않다. '손실을 최소화 하는 데에 있어서 어떤 손실을 최소화하느냐?' '어떤 가치가 중요하냐?'의 문제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상황을 살펴보면, 2020년 4월 6일을 기준으로 전체 확진자는 1,273,990명이고 사망자는 69,444명이다. 대한민국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편에 속하고 미국의 경우에는 확진자 337,278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상황으로 사망자도 9,637명에 달한다. 현재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정책의 방향을 잡고 있다. 하지만, 이미 2015년부터 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적인 손실에 대한 주장을 펼쳐 왔던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는 경제적 손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주장한다.

 

빌 게이츠는 TED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당신이 한 달 동안 미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어떤 정책을 펼치겠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우리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경제는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 앞으로 8~10주간 철저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한다. 물론,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을 먼저 하자. 사람을 먼저 살리면, 경제는 복구하면 된다."라고 본인의 신념을 피력했다.

 

이번 칼럼에서 배울 표현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아무리 급한 것이 있어도, 본질적인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본질을 먼저 생각하고 급한 것을 처리해야 한다.

 

"First things first, the survival of people before jazzing up the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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