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0.5.25 (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s://www.asiaherald.co.kr/news/24768
발행일: 2020/04/10  안소희 기자
EU의 그린딜 정책으로 세계 환경 규제 재편 조짐, 자동차 업계 전쟁 예고
- 친환경 차 중심으로 시장 경쟁체제 조성
- 내연기관차 하락세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출처: pixabay)
 

 

지난 2019년 12월 EU가 유럽 그린딜(Eurepean Green Deal) 정책을 확정하고 이행조치를 마련했다. 그린딜 정책은 2050년 탄소배출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한 것으로 기존의 EU가 시행하고 있던 환경규제의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EU는 이를 통해 환경 규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U는 탄소배출권거래제(Emissions Trading System, ETS)를 해양, 육상, 건설업으로까지 확대하고, 항공사들에 대한 무상 이산화탄소의 할당량을 감축한다. 2030년까지 40% 감축이었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존 목표를 50~55%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강력한 환경 규제에 내연기관차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내년부터 EU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국가의 수입 제품에는 추가 세금을 물리는 탄소 국경세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반면, 친환경 차의 판매율은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다. 각국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유럽 주요국의 전기차 판매율이 2배 이상 급증했다. 독일은 전년 대비 138.4%, 프랑스는 160.1%, 영국은 145.5%, 이탈리아는 490.5%가 증가했다. 반면 내연기관차는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정부는 2035년부터 휘발유와 경유차는 물론,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을 암시하고 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등이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내연기관차의 퇴장이 예고되면서, 국내에서도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소차 및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과 정부의 노력이 촉구되고 있으며, 배터리 기술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10위권 진입, 티타늄을 사용해 저렴한 가격의 수소차 보급 등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주)EG는 세계 최초로 차량 탑재용 고체수소저장소재 개발과 이차전지 음극재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량생산 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브미크론 크기의 실리콘 입자의 제조 장치 및 방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의 퇴장이 예고되는 가운데, 친환경 차의 소재 및 부품 연구/개발이 자동차 산업의 핵심 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연기관차의 퇴장으로 침체기에 빠질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차 개발만이 유일한 탈출로가 될 것이다. 

 



 
  회사소개 연락처안내 기사제보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집단수집거부 전체기사보기 찾아오시는길  
  Copyright©2016 아시아헤럴드. All rights reserved.
제호 : 아시아헤럴드 | 발행인 : 신진오 | 편집인 박현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현정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아01036 | 등록일자 : 2009.11.25 | 설립일자 : 2017.05.10
07299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차 2동 909호 | Tel: 02-2690-1550 | Fax: 02-6918-6560
아시아헤럴드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뉴스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