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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4831
발행일: 2020/05/19
이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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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육성하고 있는 <브이에스팜텍>이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의 투자에 이어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함에 따라 빠른 R&D와 임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기업인 <브이에스팜텍>은 방사선 치료의 치료 효과를 돕는 방사선민감제를 연구하는 기업으로 2019년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진행해왔다.
최근 벤처 업계에 따르면 <브이에스팜텍>은 벤처캐피탈(포스코기술투자,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15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여 향후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
브이에스팜텍은 원자력의학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지원과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BIG3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의 씨드투자를 통해 팀 빌딩과 법인을 설립하고,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복합제 신약 연구개발 계약을 맺으며 빠른 속도로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브이에스팜텍>의 박신영 대표는 “금번 포스코기술투자와 인라이트벤처스의 투자유치를 통해 드러그리포지셔닝 분야에서의 신규한 용도의 개량신약 개발전문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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