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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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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벤처육성’이라는 주제로 ‘2021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서울대학교와 (사)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이후 계속되는 펜데믹 상황에서의 벤처창업과 벤처기업 육성 측면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과 관련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벤처창업학회 허철무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허철무 한국벤처창업학회 학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벤처생태계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며”특히 전반적인 산업 내에서의 비대면 시스템 도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기업의 지속경영과 성장을 가늠하는 시대를 맞고 있어 계속되는 펜데믹 상황에서의 벤처창업과 벤처기업 육성 측면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과 관련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제고해보고자 한다”고 말하며, “산학연의 많은 발표와 의견이 벤처생태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사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이유재 학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고,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 대한상공회의소 이한주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 이후에는 혁신창업 분야에 공로가 있는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벤처창업진흥대상과 혁신기업가대상, 기업가정신대상 부문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벤처창업진흥대상은 IBK 기업은행, 혁신기업가대상 부문에서는 ㈜네오위즈, 기업가정신대상은 ㈜아하정보통신이 수상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좌석을 별도로 지정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고,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이 가능했다. 벤처창업정책전문가, 벤처창업 CEO 및 전문가,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벤처육성’이라는 주제로 계속되는 펜데믹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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