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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30  김남희 기자
중기부, 빅3 분야 활성화 통해 스타트업 지원방안 발표
- 중기부, 혁신석장 빅3 추진회의 개최, 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제13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활용한 빅3 분야 스타트업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빅3 분야는 미래차와 바이오, 반도체를 나타낸다 . 이들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많은 인프라가 수반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하나의 스타트업이 단독 사업화에 나서기 어렵고, 글로벌기업과의 협업 생태계가 특히 중요한 분야로 거론된다.


최근 미국에서는 테슬라와 모더나등이 글로벌 빅3 산업은 투자, 인수합병(M&A), 공동 기술개발(R&D) 등을 통해 이러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정부도 내년까지 빅3 분야에서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협업 성공사례 20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산업별 특성과 현장수요를 감안한 세부 지원사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또한, 정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기업이 문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이를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플랫폼’과 반도체 파운드리 수급난에 따른 '묶음 발주' 등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통해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사업화 지원, 글로벌 기업과 우리 스타트업 간 협업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글로벌 기업이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은 미래차 자율주행,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부는 국토부·과기정통부·중기부 등 부처간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 신기술 실증에 수반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전폭 지원한다.


또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서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자금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납품계약, 공동 R&D 등 글로벌기업과의 실질적인 공동사업화로 이어지는 경우는 R&D 6억원, 기술보증 20억원 지원 등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번 지원방안은 글로벌기업과의 높은 협업 수요, 최근 팹리스 스타트업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해 만들었고, 작더라도 의미있고 손에 잡히는 성과를 만드는데 목표를 뒀다”고 말했다.


이어 권 장관은 “우리나라는 아직 수평적 협업구조 등 개방형 혁신 문화가 부족한게 사실"이라면서 "글로벌기업과의 협업사례 20개를 반드시 의미 있게 만들고 이러한 사례가 국내 BIG3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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