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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상반기 고양 IR-데이 수상기업 단체사진 (출처 : 와이앤아처)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모혜란, 이하 중진공)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제2벤처붐 확산과 예비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2021년 고양 IR-데이'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 유일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인 중진공과 고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로매진(一路邁進)하는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가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 또는 고양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고양시에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이며, 고양시 소재 기업은 우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접수가 완료된 기업에 대해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창업 전문가가 서류평가를 실시하고, 서류평가에 선정된 기업은 발표평가를 실시하여 상위 40%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그리고 최종 10개사는 11월 16일(화) 개최예정인 대망의 ‘2021년 고양 IR-데이’에 참가하게 되며, 초청한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를 대상으로 아이템 홍보 및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1년 고양 IR-데이’에서 발표한 기업 중 상위 3개사는 포상할 예정이며, 중진공의 정책자금과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연계지원, 그리고 고양시 고양벤처펀드 GP(위벤처스)를 통해 투자심사 기회, 고양시 우수기업 선정혜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 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start.kosmes.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모혜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보유한 혁신적입 창업자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기대한다”며,“IR-데이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 연계지원을 강화하여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끄는 주역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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