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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유투더블유 배너 |
더블유투더블유가 여성들의 보다 편안한 월경 경험을 위한 맞춤형 월경케어 추천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더블유투더블유에서 개발한 ‘Evermay’는 월경 증상과 호르몬 변화를 고려한 콘텐츠 추천 및 제품구매를 연동한 원스탑 서비스다.
월경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와 인식전환을 위해 정유진 대표가 지난해 11월 창업했다.
정유진 대표는 “많은 의사들이 월경 증상이 여성 질병의 조기 경고 신호일 수도 있다고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월경 증상을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 건강은 물론, 여성의 자존감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월경 증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월경 관련 아이템과 전문 콘텐츠들을 개별 여성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추천함으로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Evermay’는 현재 우리나라의 우수한 생리대와 월경 기간 불편함을 해소할 케어 아이템 5~7종 등 ‘월경케어박스’를 국내·외에 판매 하고 있다.
제품 유통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를 활용한 토탈 월경 케어 서비스를 구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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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 사진 |
정 대표는 “유저들 스스로가 건강정보, 생활습관, 월경증상 등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과 콘텐츠를 추천받아 월경의 불편함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라며 “데이터, 월경주기를 입력한 고객들에게 그날그날의 건강, K-뷰티, 다이어트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필요한 상품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블유투더블유는 이러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인정받아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약 3억 원의 사업자금을 확보했으며, 유한킴벌리를 포함해 라라로즈데이, 피플파이(메디힐리) 등 10개 이상의 대기업·중소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큰 돌풍을 일으킨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운영 중인 ‘글로벌 IR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오는 11월 8일 해외 엑셀레이터 전문 기업 와이앤아처가 주관하는 ‘A-STREAM’ 참가 기회를 받았으며, 이 쇼케이스에서 해외 현지 투자자들의 투자 피드백을 제공받고, 국내외 VC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 지원을 약속 받을 예정이다.
정 대표는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만큼, 글로벌 IR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시장 침투율을 높이고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나아가 ‘40~50대’를 위한 에스트로겐 박스 등 월경과 관련된 상품이 아니더라도, 여성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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