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기계금속제조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한“2022 소공인창업오디션 소공인COLLABO+ 공모전”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센터는 ICT 기반의 제조업 혁식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차원에서 서울시가 설치한 거점 메이커스페이스다. 오픈 이노베이션라운지와 회의실, 스튜디오, 오픈키친 등 지원시설과 5축·3축 머시닝센터, CNC 선반, 레이저 절단기, 레이저머시닝, UV 평판 프린터 등 메이커 시설을 구비하여 제조업종이 밀집된 개봉·고척동 지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데모데이에서는 8.9:1 의 경쟁률을 뚫고 통과한 창업팀의 결과 발표가 있었다. ▲ 스마트 플랜테리어 무드등 '플트리스'(대표 이대헌) ▲ 클라우드기반 MFC 모듈형 스마트팜 플랫폼 '그리던그린'(대표 조해석) ▲ 개별 회전·추가/제거 가능한 멀티탭 '무이'(대표 최정호) ▲ 흔들리며 발향하는 디퓨저 '맅함'(대표 김형섭) ▲하루의 시간을 빛으로 알려주는 꺼지지 않는 시계 '나신'(대표 김지나) ▲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친환경 반려동물 장례가방 '메타펫'(대표 박성용) ▲ 인체 모방기술을 적용한 인체 공학적인 생리컵 (이유빈) ▲ 비말제거와 공기청청기능을 갖춘 탁상용 공기청청기 '정다솔전자'(대표 정성우) 등 8개 팀이다.
마케팅, 창업지원, 투자, 제조, 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는 플트리스가 우수상에는 나신, 맅함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홍보 및 디자인 후속지원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9: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을 만나, 중간 탈락 없이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을 완료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참여했던 모든 팀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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