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 3년 이내 관광기업의 단기 고속 성장 지원과 관광분야 민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3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된 관광 특화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이호재)는 이번 '2023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술 접목 혹은 타산업과 융복합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관광분야의 스타트업 및 국내외 시장 판매 가능 상품·서비스 및 기술 등을 보유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등 우수한 역량의 관광 스타트업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와이앤아처는 국내 관광 분야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맞춤형 멘토링·실무역량교육·IR Deck 고도화·투자유치 등 필수 기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신(新) 관광 트랜드 기반 프로그램 및 지역 관광 인프라와 대·중견, 이종 업종과의 융합 네트워킹 추진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 투자유치를 위한 밀착 멘토링(Y&Invest 114) ▲ BM·기술·아이덴티티 실증화 테스트 프로그램(Y&ILAM(와앤아이랩)) ▲ 융복합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밋업 (Y&Startup Playground) ▲ 2023 관광 트렌드 패널토크 및 특강 (Y&ALDOTT(와앤알도트)) ▲ 지역연계 확장 관광 통합 네트워킹 (A-Link) 등을 추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6,000만원(자부담 20%)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협약 기간 내 우수 기업 선정 시 최대 2억원 상당의 직접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와이앤아처 이호재 대표는 "2020년과 2021년 Y&Navigator 1·2기에 이어 오랜만에 우수한 국내 관광 스타트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3기 참여 기업 모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관광 분야의 리더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전략 도출 및 국내 관광에서 글로벌 관광으로 확대될 수 있는 관광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Y&Navigator 3rd’모집은 오는 27일까지로, 와이앤아처 홈페이지 (http://ynarcher.com) 와 관광기업지원센터(https://www.tourbiz.or.kr/main/view)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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