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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1/10 오성덕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결실 ‘1호 볼보 빌리지’ 탄생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석위수)는 지난 8일 경남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에서 제 1호 ‘볼보 빌리지’의 탄생을 기념하며,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헌정식에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사장과 볼보건설기계 해비타트 크루리더를 비롯해 한국해비타트 강대권 본부장과 합천군 하창환 군수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첫 해를 맞이한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은 한국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1호 가구는 볼보건설기계 시험개발센터가 위치한 경남 합천군 지역에서 선정됐다. 이 가구는 오래된 흙집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해 전면적인 개선이 시급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7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지난 8월 따뜻한 보금자리로의 탈바꿈을 위해 위해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자발적으로 동참해 손길을 보탰다.

특히, 볼보건설기계의 굴삭기 2대가 현장에 투입되는 등 전사적인 노력도 이뤄졌다.

석위수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아온 ‘사랑의 집짓기’ 활동이 올해는 특별히 제 1호 ‘볼보 빌리지’라는 새로운 결실을 맺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2호, 3호 이후로도 매년 의미 있는 결실로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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