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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8/03  박문수 기자
독일의 3D 프린터 시장을 ‘주목’하라
- 독일기업 3D 프린팅 적극적으로 도입해

지난 해 전세계 3D 프린터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3D 프린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며, 매출 기준으로도 1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스트앤영(Ernst&Young)의 지난 2016년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세계 38%의 기업들이 3D 프린터로 시제품, 공구, 완제품을 생산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나타났다. 그 중 독일 내 3D프린터의 생산 규모는 약 10억 유로(한화 약 1 3000억 원)로 추산되는데, 이는 전세계 생산 규모( 100억 유로) 10%에 달하는 비중이다.

 

▲ 국가별 3D 프린터 사용 현황 (출처: Ernst&Young)

 

Gartner 보고서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생산지의 75%, 의료용 임플란트 및 장치의 30%는 물론 산업로봇용 구성요소의 10%가 3D 프린트를 통해 생산된다고 한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3D 프린터를 성공적으로 유통하는 한 기업 관계자는 “오늘날 3D 프린팅은 성공 가능성이 높고, 궁극적으로는 MP3처럼 일상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KOTRA 독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Ina Janssen 연구원은 “독일의 자동차 및 항공부품, 치과용 크라운 및 도구 등 3D 프린터를 통해 빠르고 저렴하게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3D 프린터 사용으로 다양한 제품이 이미 시장에 공급 중이다”며 “특히 귀금속 분야의 금속 프린팅 기술은 최적화 될 것이며, 집 전체와 생활공간을 프린팅하는 것 또한 미래에는 가능해 질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독일정부는 스마트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한 관련 산업에 최고 2억 유로까지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4차산업 관련 특정산업에 보조금을 지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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