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제경영연구소는 2017년 상반기 모바일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모바일 트렌드를 11가지로 분석했다. 우선 거실에서 스마트폰을 밀어내고 있는 AI 스피커 전쟁에 대해 가장 먼저 제시했다. 아마존(Amazon)의 에코(ECHO)에 이어 구글과 애플, 삼성전자가 줄줄이 출시 및 출시 예정을 하고 있다. 이 분야는 지능형 개인 비서 영역 등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향후에도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두 번째로 지목된 것은 이미지와 이모티콘 및 스티커, 이미지 필터 등을 이용한 텍스트 입력 기반의 검색 커뮤니케이션이 카메라 기반의 검색 영역으로 변모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은 객체 인식 기술과 증강현실 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향후 텍스트 검색을 대체할 대체제로 주목되고 있다.
2010년 한때 반짝했던 증강현실에 대한 이슈도 최근들어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재 고해상도 3D 증강현실 등의 기술적 지원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AR에 대한 이슈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가상현실은 콘텐츠가 부족하여 증강현실 플랫폼의 느린 성장과 출시에 대한 이슈가 함께 지목되고 있다.
 |
| (출처 : pixabay) |
또한 음악시장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완전 전화된 것을 주목하고 있으며 옴니채널이 완성되어 가는 시점에 대한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태블릿 PC의 추락폭이 크며 오히려 헬스 케어와 연계한 스마트워치의 시장 확대는 트렌드로 자리잡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트렌드 보고서는 KT 경제경영 연구소의 디지에코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asiaherald.co.kr/news/22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