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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721
발행일: 2017/11/13
심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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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식권의 모바일화로 기업과 식당 가맹점주 모두에게 이득인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이 화제다. 벤디스의 식권대장 서비스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회사와 제휴를 맺은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을 제공한다.
종이식권 발급, 회수, 세금계산서 처리 등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식대 지급 과정을 관리자 페이지에서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식사 결제는 어플로 하고, 회사와 제휴를 맺은 주변 식당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결제 확인이 가능하며, 제휴 식당 매출 관리 또한 가능하다.
식권대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디스는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모바일 식권 업체다. 벤디스는 기업과 주변 상권이 상생할 수 있도록, 식권대장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벤디스에 따르면 전자 식권으로 임직원 식대를 관리하는 90여 개 기업의 평균 식대비용이 약 12% 절감됐으며, 식대 관리 부서 담당자의 업무는 약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디스의 식권대장 서비스 사용량은 2014년 7,600건, 2015년 39만 2,700건, 2016년 195만 7,500건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6월 28일에는 매출액이 20억 원을 돌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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