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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1/05 이종혁 기자

유니코(Unico), 자동으로 양치질 해주는 스마트 칫솔 개발
- 입에 물고 있으면 3초 만에 양치 완료

양치질을 귀찮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니코(Unico)’에서 스마트 칫솔을 개발했다. 입에 물고만 있으면 자동으로 양치가 되는 칫솔이다.

‘유니코 스마트 칫솔(Unico smartbrush)’은 3초 정도만 입에 대고 있으면 칫솔질을 끝내 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지금까지 없던 마우스피스 형태여서 가능하다.

▲ 유니코 스마트 칫솔(Unico smartbrush) 이용 모습 (출처: youtube UNICO 채널 캡쳐)

이 제품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본체 손잡이 부분에 있는 투약구에 전용 치약을 넣는다. 그러고 나서 전원 장치 부분을 2번 가량 통통 두드린 다음 3초를 기다린다. 그 후 입을 헹구면 칫솔질이 모두 끝난다. 앞서 밝혔듯 이 제품은 마우스피스 형태이기 때문에 모든 치아를 한 번에 깨끗하게 닦아준다. 전용 치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건 물론이다. 또 전용 UV 스테이션을 함께 제공해 항상 안전하게 살균 처리 과정을 거치는 만큼 칫솔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칫솔질을 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에 설치한 전용 앱을 통해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전용 웹사이트를 통한 지원도 가능하며 전용 액세서리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그 밖에 이 제품은 일반 칫솔보다 짧은 시간에 칫솔질을 끝낼 수 있어 제품 자체를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용 마우스피스 칫솔도 저렴한 가격이니 초기 비용은 조금 들어도 장기적으로는 경제성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3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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