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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코리아 홈페이지 화면 (출처: 비즈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민·관 지원이 활발하다.
지난 3월 30일 ‘Biz Kroea(이하 비즈코리아, 대표 박원노)’가 국내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B2B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즈코리아는 일본 현지에서 운영하는 마케팅 회사로 한국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관 운영과 월간 Biz Korea 발행으로 조달 비즈니스 제 1선에서 활약하는 진성 바이어의 조달 담당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한일 비즈니스에 경험이 있는 실무진들이 있어 계약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지원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B2B 플랫폼 역시 일본 현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 Biz KOREA’ 및 중소기업의 생생한 정보를 일본 바이어에게 직접 배포하는 ‘월간 Biz KOREA’를 주축으로 전자무역 환경에 부응하는 중소기업 제품의 일본 마케팅 사업, B2B 거래 실무지원 사업, 일본어판 브로슈어 및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수출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즈코리아 서비스의 최대 특징은 한국에 거점을 두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기존방식이 아닌 일본 현지에 거점을 두고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하며 한국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일본 현지에서 다년간 한국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 KOTRA 일본무역관, 일본 종합상사 출신을 비롯해 일본 현지법인 설립, 비자, 세무 등의 법률적인 사항을 지원하는 한국인 전속 행정사가 일대일 수출 컨설팅을 한다.
대한민국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이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법인은 물론 개인사업자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비즈코리아 박원노 대표는 “한일 무역전문가들의 통/번역 및 수출 지원 컨설팅으로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우수한 한국 제품이 일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시작했다”고 서비스를 시작한 배경을 밝혔다.
‘온라인 전시관 Biz KOREA’의 입점 신청은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http://www.asiaherald.co.kr/news/2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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