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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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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은 지난 9월 16일 ‘2025 충청 스타트업 벤처포럼’ 4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 주식회사가 운영했으며, 충청권 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유치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폐기물, 플라스틱 재활용, 뷰티 화장품,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에이치앤엠바이오(이명오 대표), ▲디고랩스㈜(양호 대표), ▲㈜에바커머스(김준희 대표), ▲㈜코코지앤(이시연 대표), ▲㈜인투시(오재환 대표) 등 혁신적인 기업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코벤트캐피탈 파트너스 윤영준 대표의 ‘VC가 말하는 벤처투자 유치 방법’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윤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사의 입장에서 스타트업 기업들의 튜자유치와 VC와 스타트업의 관계에 대해 강연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진행된 IR 피칭 세션에서는 △에이치앤엠바이오가 유기성 폐기물 감량화 시스템 △디고랩스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 △에바커머스가 화장품 책임 판매업 △코코지앤이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인투시가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부품을 각각 소개했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사업의 시장성과 목표 시장과 고객층 형성,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심사위원들과 실질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네트워킹 시간에는 IR 발표에서 다하지 못한 논의와 정보를 자유롭게 교환하며,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박승범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매달 열리고 있는 충청 스타트업 벤처포럼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투자사 네트워킹을 통하여 향후 각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충청권 스타트업들이 많이 참여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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