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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6/08  황민석 기자, 김상윤 인턴, 나경훈 인턴, 윤다은 인턴
[AC인터뷰]“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라”(1)
- 부산 액셀러레이터 스마트파머 이주홍 대표를 만나다

그동안 한국 사회의 청년들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창업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일자리가 줄어들고,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청년들은 다시 창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창업은 그 결실을 맺기까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액셀러레이터다. 액셀러레이터란 스타트업 기업에 가속장치 역할을 하는 초기 자금과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단체이다.

 

오늘은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기업 ‘스마트 파머’의 이주홍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청년 창업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Q. 반갑습니다. 먼저 스마트 파머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스마트 파머는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팅 회사입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인큐베이팅 한 회사는 40~50개 정도 되고요. 직접 투자 연계한 금액은 7억입니다. 지금은 더 늘어나고 있고요. 정부 지원 사업 연계는 한 27억 원 정도 되었습니다.

저희는 지금 부산 지역을 포함해서 12개 회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늘려가려고 하고요. 또 저희는 두바이에서 투자 자금을 받아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A. 기업의 이름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명을 왜 스마트 파머라고 했는지,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Q. 원래 농업 IOT 회사를 만들려고 했는데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시장이 아직 없어 굉장히 힘들었고, 결국엔 실패를 했습니다. 창업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액셀러레이터를 시작하며 제 실패를 거울삼기 위해 이름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농부들은 우리가 농작물을 키운다고 할 때 농작물들이 발걸음 소리를 듣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 거죠. 마찬가지로 저희가 스타트업을 키울 때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마트 파머란 이름은 잘 어울리는 이름이었습니다. 지금도 똑같이 스타트업을 농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스마트라는 이름을 살려두고 우리의 프로세스를 스타트업에 더 안정적으로 전달할 순 없을까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다음으로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액셀러레이팅이 무엇인지,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사실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팅의 차이점은 단 하나입니다. 인큐베이팅은 있는 자체로 인큐베이팅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액셀러레이팅은 인큐베이팅의 역할과 함께 이 친구들 좀 더 뛸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비즈니스를 생각했을 때, 단순히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투자라든지, 투자 연계라든지, 우리가 직접 참여해서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좀 더 사업화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액셀러레이팅이에요.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팅의 가장 큰 차이는 직접 투자를 하지 않느냐, 투자를 하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Q. 스마트 파머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 무엇이고, 이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사례 한 가지만 말해 주세요.

A. 우리는 '저 스타트업은 왜 잘 안 될까?’ ‘저렇게 팀이 좋은데. 쟤들은 뭐가 문제지?’ ‘쟤들은 뭘 좀 더 도와줘야 될까?’ 이런 것들을 진짜 열심히 찾아요. 그게 가장 큰 강점이지요.

모든 사례가 기억에 남아요. 왜냐하면 케이스마다 다 달라요. 어떤 사람이 이걸 하냐 마냐에 따라서 성공하고 실패하고가 달라지기 때문에 모든 케이스들이 기억에 남아요. 하지만 잘 된 케이스보단, 잘 안 된 케이스가 더 기억에 남아요. 왜냐하면 잘 된 케이스를 그대로 따라 하는 건 쉽거든요. 하지만 잘 안 된 케이스는 왜 잘 안 됐을까를 고민해야 하거든요. 스마트 파머는 그걸 굉장히 잘합니다. 스타트업과 호흡하는 걸 잘해요.

 

 

[AC인터뷰]"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라"(2)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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