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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6/11  유승민 기자
시진핑 “블록체인은 획기적인 기술이다”
- 중국 지방도시, 블록체인 기술 개발 스타트업과 파트너십 맺어

▲ 중국과학원 연례 대회 연설 중인 시진핑 주석 (출처: 봉황망(凤凰网))

 

중국 정부는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와 코인공개(ICO) 등을 금지하고 있지만, 중국은 세계 지적재산권 기구에 블록체인 기술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나라이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지난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과학원 연례 대회 연설 중 블록체인이 ‘차세대 정보기술의 대표주자’라고 발언했다.

 

이날 시진핑 주석은 “새 과학 기술 혁명이 글로벌 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퀀텀 컴퓨터, 이동통신, 사물인터넷, 블록체인이 미래의 신기술이며, 이 기술들은 미래를 선도할 만큼 획기적”이라고 전하며 중국 최고지도자로서 ‘블록체인’을 처음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 중국에는 블록체인 신생 기업에 투자하는 지방정부가 셀 수 없이 많으며, 선전시는 블록체인 단지 및 투자펀드를 조성했다. 또한 상하이와 항저우에는 수십조 원을 투입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시티가 조성 중이며, 허난성 란카오현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을 쓰고 있다.

 

업계는 "중국은 투기성 암호화폐 거래는 금지하지만, 그 기반인 블록체인 기술은 집중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중국 내 몇몇 스타트업은 중국의 지방도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나서며,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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