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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7/11  이호재 기자
프롭테크 각광받는 시대 관심 있게 볼 비즈니스 영역은?
– 전세계 프롭테크 기업 4천개 넘어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데이터를 이용하여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스타트업과 디지털화된 새로운 개념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미 미국에서는 1980년대부터 오토데스크의 디지털 디자인 공정과 Yardi의 부동산 회계자산관리 솔루션 등이 등장하며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설계, 재무, 중개 부문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통한 RE-Tech(Real Estate Technology) 영역이 태동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2000년대 이후 인터넷을 이용한 e-Business 사업이 부동산 중개부문에 활발히 적용되며 대형업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010년대 들어 유럽을 중심으로 등장한 新RE-Tech 분야로 모바일 채널과 빅데이터 분석, VR 등 하이테크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며, 영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로 확대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프롭테크 기업의 수는 4천개를 넘어섰으며 투자 유치액도 78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프롭테크 산업은 4가지 비즈니스 영역으로 구분되어 지는데 이는 ①중개 및 임대 ②부동산 관리 ③프로젝트 개발 ④투자 및 자금조달 영역이다.

중개 및 임대 영역은 부동산 정보를 기반으로 개별 부동산에 대한 물건 정보 등재에서부터 데이터 분석, 자문, 중개, 광고 및 마케팅에 이르는 매매·임대 정보를 제공하며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다수의 참여자 확보가 성공의 중요 요소이다. 이를 위해 독자적 정보, 정보의 질 향상, 비용 효율성 등이 중요하며 실제로 Zillow는 Zestimate라는 부동산 가치측정 툴을 개발하였으며 Realtor, Redfin은 각각 디테일한 매물 정보, 수수료 인하 등의 방식으로 시장 지배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관리 부분에서는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센서기술 등 스마트 부동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임차인·건물 관리 서비스가 핵심이며 건물주에게 상업용 건물에 대한 보안 및 제어시스템을 제공하는 KISI, 센서 및 IoT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현하는 Hive 등이 선도 기업이다. 또한 중개 및 임대 영역과 연계하여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하며 건물주와 임차인간 중개, 임대,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No agent가 대표적 사례이다.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프롭테크 영역인 프로젝트 개발 부분은 주로 건설, 인테리어 디자인, VR/3D 분야 등이 해당하며 개발 진행 과정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며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하거나 프로젝트 성과를 예측, 모니터링하는 소프트웨어 제공, Procore, Aconex, Wrike 등이 주요 사례다. 최근에는 Matterport, Eyespy360 등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3D설계, 모바일 도면 등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부동산 플랫폼에 정밀한 정보 제공을 해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투자 및 자금조달 영역은 핀테크 기술이 부동산 시장에 도입된 것으로 크라우드펀딩과 개인금융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개인 금융의 경우 부동산 중개영역과 연계하여 소비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최근 IT기술의 발전과 특히 블록체인 등의 4차산업혁명이 연계된 새로운 기술이 부동산을 단순한 재산을 넘어 새로운 창업의 소재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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