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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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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온라인 여행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2019년 현재 시장 온도는 서로 다르다. 기존 여행시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와그, 트리플, 마이리얼트립 등의 스타트업들이 대거 투자유치를 받은 상황에 비해 대형 여행사의 주가와 영업이익 모두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주가가 절반 아래로 하락하였으며 영업이익률, 순 이익률 또한 급락하였다.
대형 여행사의 매출에 큰 타격을 줄 만큼 급성장 중인 여행 스타트업들은 대형 여행사 대비 경쟁우위를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이 밖에도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 시리즈 C 135억 원을 포함하여 누적 투자액 250억 원 유치, 자유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MyRealTrip) 총 293억 원 투자유치로 여행 관광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국내 대형여행사들의 대응 전략에 귀추가 주목되며 소비자들은 더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늘어 여행시장의 규모는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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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닥터의 창의성 이야기 #5] 익숙한 것과 연결하라](/paper/data/news/images/2019/09/207_S_15689418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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