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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22
윤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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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뷰티 MCN(Multi-Channel Network, 유튜브 다중채널 네트워크) 스타트업인 ‘레페리’가 GS홈쇼핑, 신한금융투자, 아주 IB, NH투자증권에 약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았다. 레페리는 2014년에 설립됐고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를 직접 교육, 육성하는 스타트업이다.
레페리는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이후 지난해 매출 100억 원 돌파하며 업계 최대 영업 이익인 14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했다.
투자에 참여한 기관들은 "레페리는 국내 최대 뷰티 MCN 기업으로서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상거래, 제조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며 "인플루언서 산업은 이제 태동기이므로 앞으로 레페리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레페리는 소속 크리에이터를 비롯하여 유관 브랜드, 시청자와 구독자, 소비자 모두에게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아시아 최대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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