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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12  안소희 기자
프랑스, 창업 기업 수 역대 최고치 기록
- 친기업 정책으로 경제 성장률 1.2%를 달성

▲ 프랑스 파리의 모습(출처: Pixa bay)

 

프랑스가 마크롱 정부의 친기업 정책으로 지난해 창업 기업 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KOTRA 프랑스 파리무역관이 밝혔다.

 

지난해 파리의 창업 기업 수는 18% 증가한 81만 5,300개 사로 집계되었으며, 창업이 활발해지면서 실업률이 8.5%까지 낮아졌다. 이는 마크롱 정부의 ‘마이크로 기업(Micro-Entreprise) 제도’와 ‘라프렌치테크(La French Tech)’ 등을 통한 친기업 정책의 결과로 보인다.

 

마이크로 기업 제도는 2014년 처음 시행된 창업지원 정책으로 매출액이 일정 금액을 넘어가지 않는 기업 대상으로 각종 세금 혜택과 행정절차를 간소하게 해주는 혜택이다. 라프렌치테크는 스타트업 육성정책 중 하나로 기술 및 IT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테크놀로지 업계의 다양한 기업과 은행의 참여를 독려해 포럼 개최, 재정적 지원, 스타트업 컨설팅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프렌치테크 비자도 마련되어 있다. 프렌치테크 비자는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4년의 체류 기간을 보장하는 비자 시스템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선정된 100개의 스타트업 육성 기업들의 선택을 받은 창업 희망자들 한해서 발급된다. 별도의 학력 제한 조건은 없으며, 자금 지원, 세금 감면,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프랑스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마크롱 정부가 들어서면서 노동법 개정과 매해 열리는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개최, 법인세 하락 등을 통해 친기업 및 창업지원 정책이 지속해서 이루어지면서 프랑스의 경제 성장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실업률은 꾸준히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마크롱 정부의 친기업 및 창업지원 정책이 계속된다면, 유망 스타트업이 프랑스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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