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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24  박현정 기자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ICT 융합창업허브 입주기업 ‘이브이패스’, “제주 토박이 스타트업, 코로나 뚫고 10억 원 투자유치”
- 창업 1년 만에 엔젤, 신투, 해외 투자 등 10억여 원 투자받아
- 2020년 상반기 전동킥보드 여행 플랫폼 ‘EV TOUR’ 런칭 예정

▲ 지난해 4월 ㈜이브이패스와 이노킴사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모습(출처: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ICT 융합창업허브(센터장 최준호) 1기 입주기업인 ㈜이브이패스(대표이사 현승보)가 얼어붙은 코로나 정국의 불황 속에서도 10억여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브이패스는 지난해 4월 JDC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전 세계 50여 개국에 대리상을 보유한 프리미엄급 전동킥보드 제조기업 이노킴사(Ninbo MYWAY Intelligent Technology Co., LTD)과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어 지난 17일에 투자 유치를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이브이패스는 지난해 4월 총 1억 원의 엔젤 투자를 시작으로 11월 신용보증기금 투자금융센터로부터 약 8억 원을 투자받았고, 전동킥보드 제조, 유통사인 이노킴사로부터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1억 5천만 원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총 10억 5천만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후속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다른 투자사와 계속 협의 중에 있어 또 다른 결실이 맺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브이패스는 이동 수단으로써의 전동킥보드가 아닌, 스테이션 기반의 제주 최대 관광형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지난 2018년 12월에 법인을 설립한 제주 향토 신생 스타트업이다.

 

지난 1년간 제주 관광형 공유 킥보드 서비스 외에도 도내 ‘아름다운 제주의 길’ 31개의 EV 로드를 자체 개발한 ㈜이브이패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주의 숨은 관광 포인트를 발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에 제주 관광상품을 결합한 전동킥보드 여행 플랫폼 ‘EV TOUR’를 런칭 준비하고, 제주 곳곳의 숨은 라이딩 명소를 상품화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브이패스 현승보 대표는 “제주 토박이가 만든 향토기업이 해외투자(중국)와 국내 투자금융센터로부터 기관투자를 받기 전까지 험난한 길을 헤쳐오면서 제주가 스타트업의 불모지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제주의 향토기업도 글로벌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브이패스는 재작년 12월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ICT 융합창업허브 1기로 입주하여 1년간의 보육 과정을 마치는 동안 입주기업 중 가장 많은 고용 창출을 이루어냈다. 


또한, 심사평가를 통해 Post BI 기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JDC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멘토링과 교육 등을 받으며 한 단계 더 도약의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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