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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26  칼럼니스트 Panda Zoo
외국인 투자자에게 직접 영어로 설득하기 #2
– 외국인과 처음 만났을 때 하는 인사말은?

▲ (출처: pixabay)
 

 

스타트업이 해외에서 데모데이 행사를 하거나 해외 기관들과 미팅을 할 때, 만나는 외국인은 투자자, 해외기관 관계자 또는 해외기업 관계자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처음 만났을 때 어떻게 인사를 건네야 할까?


처음에 영어로 인사를 나누는 것을 보면, 한국 스타트업 대표들은 “Nice to meet you.”를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Nice to meet you.”가 처음 만났을 때 하는 인사라고 배우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쓰는데, 원어민들에게 ‘처음 만난 사람에게 하는 인사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해보면, 원어민들이 가장 많이 쓴다는 표현이 바로 “How are you?”이다.  


“Nice to meet you.”는 일방적인 인사이지만, “How are you?”는 상대방이 이에 대해 대답을 해야 하는 인사라고 볼 수 있다.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인사로 “How are you?”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인데, “How are you?”가 너무 식상한 인사라고 생각된다면, 비슷한 표현으로 “How’s it going?”을 쓸 수 있다.  


만나는 사람의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처음 만났을 때, 아는 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아는 척을 하는 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게 하여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당신이 존이군요!” 이렇게 말하는 표현은 must를 사용해서 “You must be John!” 이렇게 격렬한 환영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덧붙여서 아는 척을 하는 상황일 경우 누구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는 것도 좋은데, “미란다로부터 당신 이야기 들었어요.” 이렇게 표현하려면 “I’ve heard about you from Miranda.”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된다.


상대방을 좀 더 기분 좋게 해주려면, 추천인이 상대방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주면 좋다. 이 때 쓸 수 있는 표현은 “She speaks very highly of you.” “그녀가 당신을 매우 높게 평가하더군요.” 또는 “She thinks very highly of you.” “그녀가 당신을 매우 좋게 생각하더군요.”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영어를 쓰는 나라들에서는 대부분 한국보다 표현을 더 확실하게 하는 편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인사를 하는 것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스타트업으로 해외에 나갔을 때, 좀 더 많은 것을 얻어오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좀 더 호감을 주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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