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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27  장하리 기자
SBI 인베스트먼트 한국벤처창업학회 벤처창업진흥대상 수상, 벤처기업 지원/육성 아끼지 않을 것
- SBI 인베스트먼트,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에서 벤처창업진흥대상

▲ 벤처창업진흥대상 수상한 SBI 인베스트먼트 소우에이이치로 공동대표 (출처 : 아시아헤럴드)

27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진행된 한국벤처창업학회에서 벤처창업진흥대상을 수상한 SBI 인베스트먼트의 이준효 대표, 소우에이이치로 공동대표를 만나보았다.


Q1. SBI 인베스트먼트 기업소개 부탁드립니다.

1986년 창업한 벤처캐피탈회사로서 국내 최초로 라이센스를 부여받은 가장 역사가 깊은 벤처캐피탈 중 하나입니다. 1989년 코스닥에 상장해 2010년에 일본 금융 그룹 SBI가 인수(출자비율 43.9%)하였고, 지금의 SBI인베스트먼트에 이르렀습니다. 직원 수는 48명, 그 중 심사역은 21명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한국정부계 기관으로부터 다수의 펀드운용을 수탁한 실적이 있으며, 2020년 3월기준 운용자산은 11,297억원으로 25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누적투자기업수는 880개사, IPO는 187개사입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벤처캐피탈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국내 혁신성장산업 육성 등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을 포함해 중소기업 육성에 주력해가고자 합니다.

 

Q2. 벤처창업진흥을 어렵게 만드는 점과 벤처창업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중소기업부를 중심으로 정부 각 부처에서 다양한 창업 유도를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정책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좋은 사업아이템이 있으면 창업하기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스타트업 특별저리 대출과 보증 등으로 금년 말까지 2조2천억원을 지원하고, K-유니콘 프로젝트 등 지원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창업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없이 규모와 숫자에만 매달린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진정성 없이 실제 사업에 대한 의지보다는 취업용 창업 형태로 수준이 떨어지는 스타트업에 대한 불필요한 지원이 많아지다보니 스타트업보다는 실제 어느 정도 성장단계에 오른 기업에 대해 필요한 지원을 못하는 부분이 많아진다는 업계의 의견이 많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정말 진정한 사업아이템과 사업의지를 가진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하여 양보다 질적인 기업을 키울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현재보다 더욱 원활한 융자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에 대하여 자금 유동성에 대한 걱정을 덜게 만들어 주는 것도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Q3. 벤처창업진흥을 위해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향후계획은?

당사는 설립 후 35년 된 벤처캐피탈로서 대한민국에 벤처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에 국내 최초로 벤처캐피탈 개념을 도입한 회사로 지난 기간 동안 벤처기업의 진정한 파트너로 지내왔습니다. 당사가 투자한 기업에 대하여 지난 35년간의 기업육성 노하우와 SBI그룹이 가진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단계별 투자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아세안에 특화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들에 대한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Q4. 마지막으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먼저 「벤처창업 진흥대상」을 수여해주신 한국벤처창업학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1986년 설립 후 지난 34년간 대한민국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벤처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벤처창업진흥대상이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날 진행된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혁신창업 분야에 공로가 있는 기관을 선정해 벤처창업진흥대상과 혁신기업가대상 부문으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벤처창업진흥대상은 SBI 인베스트먼트의 이준효/소우 에이이치로 공동대표, 혁신기업가대상 부문에서는 ABL바이오(주) 이상훈 대표가 각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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