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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30  칼럼니스트 Panda Zoo
외국인 투자자에게 직접 영어로 설득하기 #10
– 어떤 사실의 결정이 객관적 사실에 좌우될 때

작년 10월(2019년 10월)에 자동차 회사 푸조의 소유주인 PSA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의 소유주인 FCA와 합병을 통해 세계 4위의 자동차 메이커로 발돋움하겠다고 하면서 합병을 전격 발표했다.

 

 

▲ (출처: ANADOLU AGENCY, 31 Oct 2019)

 

그런데, 바로 이틀 전인 7월 28일에 PSA의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가 작년에 발표한 합병 계획에 대해서 재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상황이 합병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회복되지 않으면 계획된 합병 딜을 성사시키기 어렵다는 의미일 것이다.


아래 뉴스 기사는 타이틀을 살펴보면, 양 사의 합병이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의 강한 회복에 달려있다는 표현인데, 여기서 ‘hinge on’을 사용하고 있다.

 

▲ ( 출처: Automotive News Europe, 28 July 2020)
 

 

어떤 결정이나 사건, 행동 등이 다른 무언가에 의해 좌우될 때 ‘~에 달려있다. ~에 의존하다.’의 표현으로 ‘depend on’을 흔히 떠올린다. ‘depend on’은 완벽하게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결정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의미로 사용된다.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의지할 때도 사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표현인 것이다.


위와 같이 객관적인 상황이 무언가를 좌우할 때, 전문가들은 ‘hinge on’을 사용한다. 여기서 사용한 hinge는 ‘문의 경첩’으로 이 표현을 쓰면 문을 여닫는 것을 제어하는 ‘기계적인 요소’라는 이미지를 주게 되어 객관적이고 딱딱한 느낌을 준다. 따라서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상황에서 쓰기에는 좀 더 전문성 있게 보일 수 있는 표현이다.

 

▲ (출처: Cambridg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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