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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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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 관련 국내 최대 규모 학회인 ‘한국벤처창업학회(학회장, 강원 세종대 교수)’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농산업 혁신과 미래 : 농산업 디지털 뉴딜 정책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2006년 설립 이래로 기업가정신, 벤처/중소기업 창업과 경영에 관한 학술연구와 연구결과의 확산 및 발전을 통해 벤처창업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 약 1,000여명의 교수, 벤처경영자 및 산업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벤처창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한국벤처창업학회는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관련 분야의 학계와 업계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해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장기적인 코로나 영향에 대비하고 비대면 산업 확대에 따른 농산업에서의 벤처 혁신과 창업, 정부의 농산업 디지털 뉴딜 정책 등과 관련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필요성과 대안을 모색하고 제언해 보고자 한다.
특히 이 날 개회식에서는 허태웅 농촌진흥청 청장,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전하며, 축사 이후에는 벤처창업 분야에 공로가 있는 기관(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창업진흥대상을 시상하며, 올해에는 의성군청, 농식품수출경영체협의회, 한국축산데이터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서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농산업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농촌진흥청 조용빈 과장의 기조발제가 있을 예정이며, 논문발표세션은 총 6개로 나뉘어져 △농산업 청년창업과 일자리창출(스마트팜, 치유농업 외) △농업벤처 투자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창업교육 △농식품의 글로벌 추진현황과 발전방안 △기업가정신 △경영일반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강원 한국벤처창업학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요구되는 혁신적 농업창업 활성화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될 것이며,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한 혁신농업창업 생태계 조성에 다양한 주체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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