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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07  최한나 기자
K-뉴딜·소부장·바이오, 3분기 외국인 투자 전년 대비 41% 초과 달성
- 국내 기업 환경 안정화뿐만 아니라 코로나 정세를 반영한 투자 전략 추진에도 기여할 것 기대

▲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큰 폭으로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국내 기업 환경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K-뉴딜·신산업·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등 첨단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 유입으로 전 세계적 공급망 재편 대응 과정에서의 경쟁력 강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생산 시설, 항체 치료제 R&D 센터 등에 대한 신규 투자 유치로 K-글로벌 백신 허브 전략 추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외국인 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한 182억1000만 달러, 도착 기준으로는 40.9% 증가한 117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신고·도착 모두 3분기(누적) 역대 2위 실적이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일부 감소했으나, 서비스업과 기타 업종은 크게 증가했다. 제조업의 경우 30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 서비스업은 143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60.8% 증가했다. 한편 정보·통신(252.9%), 사업지원·임대(2,681.2%), 도·소매(유통)(134.5%) 등의 업종에서 투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투자 분야의 다변화가 이뤄졌다.


국내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3.9% 증가해 36억7000만 달러, 수도권 외 지역은 58.4% 증가한 22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클라우드 서비스 등 코로나-19 이후의 생활 변화를 반영한 디지털 인프라 투자 유입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 그린 뉴딜 관련 투자도 다수 포함돼 K-뉴딜(디지털·그린) 분야의 안정적 투자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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