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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21  이호재 기자
음식이 재정의 된다. 스내키피케이션(Snackification)
- 하루 3끼라는 식습관에서 벗어나는 개념 등장, 건강한 고품질의 가벼운 스낵 니즈 확대

▲ (출처 : PIXBAY)

 

의·식·주는 당연히 다 중요하다. 그 중에서 하나를 뽑자면 식(食)의 중요성이 가장 클 것이다. 


하지만 현재 인류은 이러한 중요성과는 다르게 영양 과다로 인한 비만의 증가, 물 부족 현상,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등 여러 식(食)문제를 안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는 인류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가시켰고, 식품 영양에 대한 사고방식은 크게 변화했다.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영양에 대한 열망은 커져가고 다양한 비건 제품들은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의 식품 트렌드 변화는 크다고 한다. 바로 식품의 간식화(Snackification)이다. ‘간식화’는 기존의 하루 3끼라는 식습관에서 벗어나 보다 자주 그러나 가벼운 식사로 대체하는 것을 뜻하며 이는 우리의 식생활이 기존의 한계에서 벗어나 점점 더 유연하고 개별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고품질의 가벼운 스낵으로 대체되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레스토랑 및 관련 기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다른 하나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간식화'다. 기존에는 스낵이라고 하면 단순히 초콜릿바, 감자칩 등을 의미했다면 '간식화' 트렌드는 건강하고 좋은 첨가제가 들어간 스낵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 등이 포함된 식품이나 저트랜스지방, 무설탕 및 슈퍼푸드 식품을 들 수 있다.


'간식화'가 포함하는 식품의 종류는 조금 더 포괄적이지만, 독일에서는 특히 과자류의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독일인은 연간 평균 30.9kg의 과자류를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수치는 과자류 글로벌 네트워크인 스위트 글로벌 네트워크(Sweets Global Network) 쉬트로마이어(Hans Strohmaier) 의장에 따르면, 약 10년 동안 동일하게 유지되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비건(완전 채식주의자)을 위한 스낵이나 저트랜스지방, 저나트륨, 무설탕 스낵이 시장이 빠르게 구성되고 있으며 또한 영양가가 좋으며 새롭고 이국적인 음식이 꾸준히 시장에 등장하며 독일 내 마트에서 치아씨드, 완두콩, 카카오닙스, 퀴노아 등을 함유한 스낵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의 비건 라면 및 표고버섯을 함유한 스낵 등도 독일의 유통 업체와 아마존 등을 통하여 판매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k-푸드의 성장세와 맞물려 새로운 시장의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식품 스타트업에게도 기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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