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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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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공동대표 신진오, 이호재)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2021년 광주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4월 핵심 인력을 충원하여 호남권 액셀러레이팅 영역을 확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 지역은 타 시·도에 비해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을 지원할 액셀러레이터(AC)가 부족하고 연계 투자를 해줄 광주 벤처캐피탈(VC)의 부재가 존재한다. 예전보다 광주의 투자 생태계가 나아지고 있지만 초기 창업기업 발굴 및 시드 투자 지원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와이앤아처는 광주센터를 통해 AI, 스마트제조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스타트업 사업화 모델을 구축하여 투자 인프라 영역을 확장하고 광주·호남 지역 스타트업의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와이앤아처 광주 지사의 핵심 인력으로는 정금남 이사(광주센터장), 김현경 수석, 범효진 선임심사역으로 구성되었다.
정금남 이사는 광주 지역 내에서 22년간 스타트업을 육성하였다. 조선대학교(창원지원단 재직), 국립목포대학교(창업지원단 팀장 재직), 광주디자인센터(기업지원팀 선임연구원 재직, 창업 교육 및 심사 멘토링), 전남TP(사업 관련 마을 강의 등), 한국광기술원(창업 강의, 멘토링, 창업 캠프 운영), 광주TP(광주드림멘토단 활동) 등 여러 기관에서 교육 및 심사, 멘토링 업무를 역임한 창업 분야 전문가이다. 김현경 수석 역시 광주 지역 내 공공 기관에서 21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전 광주과학기술원(창업맞춤형·이노폴리스캠퍼스·학생창업지원 사업 등 담당),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 운영), 광주대학교(창업선도대학 육성 사업 담당), 조선이공대학교(창업 보육 및 기업 지원) 등 지역 내 스타트업 육성에 있어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와이앤아처 광주센터는 설립 이후 광주과학기술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이번 광주센터 설립과 새로운 인력의 경험 및 지식을 기반으로 펀드 확충과 기존 강점인 글로벌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며 “광주 호남권 네트워크 구축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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