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SG경영지원협회(회장 서정태, 이하 협회)는 지난 30일 경기도 수원의 협회 본부에서 임직원과 회원,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중견·중소기업의 ESG 경영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2022-13호로 허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ESG전문인력 양성,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ESG경영 교육, 진단 및 코칭, 자문 및 평가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지속가능한 상태계 조성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경쟁력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협회는 전체 정회원 80명 중 41%가 경영·환경공학 등의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고, 변호사,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기술사, 기술거래사, 행정사 등 국가공인 자격을 소유한 전문가들로 모두 30시간 이상의 ESG교육과정을 수료한 역량있는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점에 주목받고 있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에 수도권과 중부지역을 관장하는 본회를 두고 있으며 영남지역과 호남지역에 각 지부를 두어 전국단위 조직구성을 통해 지원한다.
서정태 회장은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역량 강화를 원하는 ESG경영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하여 ESG경영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의식개선, 진단 및 코칭을 통해 중대성 평가로 긴급과제를 도출하여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ESG 경영성과를 ESG경영보고서 또는 지속가능보고서에 담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고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있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구축 및 운영에 대한 ISO45001(2018) 심사원 양성과 ESG경영보고서 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인 양성과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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