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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22  김지혜 기자
파인애플스튜디오 스타트업, 2023년 AI 음악 플랫폼 새 시장 개척
- 내년 2월 출시될 AI로 만든 스포츠 맞춤 음악을 통해 음악과 운동의 상호 보완적 관계 초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이 있다. 사람과 AI 를 음악으로 잇는 스타트업 ‘파인애플스튜디오’가 그것이다.


2020년 7월 시작한 ‘파인애플스튜디오’는 AI 음원 프로듀싱 기술과 인간 작곡가의 협업으로 K팝 시장 안에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 
 

가장 먼저 AI를 통해 얻은 음원으로 스포츠 맞춤 음악을 선보인다. 종목마다 다른 특성을 고려하고 예비 사용자들의 리서치를 반영, 현직 음악 프로듀서들과 함께 제작 중이다. 음악과 운동의 상호 보완적 관계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으로 해당 음원들을 모두 재생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내년 2월 출시 예정이다.
 

‘파인애플스튜디오’는 ’나만의 음악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취지에서 또 다른 플랫폼을 구현 중이다. 2021년부터 실시한 ‘크리에이티브 챌린지(Creative Challenge)’는 대상 구분 없이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로 선정된 참가자 모두에게 싱글 음반 발매 혜택을 안겼다. 
 

싱글 음반은 지난 2월부터 ‘파인애플스튜디오 모음집’으로 음원 유통되고 있다. 이 중에는 AI 기술과 협력해 완성한 음원도 포함됐다. 가수 허공은 지난 4월 발매된 파인애플스튜디오의 시리즈 싱글 ‘리멤버(Remember)’에 가창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파인애플스튜디오는 누구나 쉽게 음원을 만들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의 필요성을 인지, 관련 어플리케이션은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파인애플스튜디오는 AI 음원 프로듀싱과 인간 작곡가의 협업 기술을 활용, 음악 예능프로그램 제작에도 참여했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을 통해 업로드되는 ‘수상한 작업실’은 AI 작곡가에게 곡을 받는 가수들을 예능적 요소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가수 에일리, 이소정, 그룹 빌리가 함께 작업했다.
 

파인애플스튜디오 주영진 대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스포츠 음원 전용 앱과 음원마켓앱 개발에 매진했다. 2023년 파인애플스튜디오는 자사의 노하우로 접근성과 확장성을 높인 음원 플랫폼을 추가로 론칭할 계획이다”고 자신있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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