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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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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미디어 토탈 마케팅 플랫폼 “AD1HUB”를 개발한 애드원(대표 조항원)이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와이앤아처의 투자 및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애드원은 크로스미디어 광고효과 분석 기술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해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애드원은 TV, 라디오, 모바일, 옥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행되는 광고 캠페인의 효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기 어렵다는 현 시장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크로스미디어 통합 광고효과 분석 플랫폼 “AD1HUB”를 개발했다.
“AD1HUB”는 AI 알고리즘 기반으로 TV, 모바일 등 매체별 광고 데이터를 자체 운영하는 통합 패널을 통해 단일 소스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체별 최적의 Media Mix를 제시해 보다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TIPS를 통해 애드원은 “AD1HUB”의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제한적으로 분석되던 TV 광고 시청률을 개선하기 위해 TV와 모바일을 연동, 기존 패널 규모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개인 시청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한다. 나아가 약 2,000만 가구의 TV 시청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개인 시청 데이터 수준으로 예측·제공할 예정이다.
조항원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TV 미디어가 가지는 광고효과를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하고, 퍼포먼스와 브랜드 측면에서 다양하게 검증 및 통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이번 연구가 국내 광고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해외 시장 개척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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