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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2685
발행일: 2017/11/01
전예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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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문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네이버펀드, IBK캐피탈 등에서 총 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2012년 첫 서비스 시작한 이래로, 2016년 IMM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받고, 1년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하여 누적 투자금 123억 원을 달성했으며 2016년 전년 대비 700%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실적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전 세계 73개국 4개 이상의 도시에서 총 1만 1000개 이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지가이드 중개 서비스를 비롯해 액티비티, 현지 체험,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자유여행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내년 초 항공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여행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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