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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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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6일(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 세계 여성 창업자와 벤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세계여성벤처포럼 글로벌 컨퍼런스(World Woman’s Venture Forum, WWVF)」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주관하며, 여성 벤처·스타트업 대표 및 예비 창업자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여성벤처가 바꾸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핵심 주제로,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ESG와 투자유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여성 창업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면하는 성장 단계별 과제와 기회를 공유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여성 벤처 생태계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첫 순서로는 크로스IMC 대표이자 가천대 초빙교수로 활동 중인 박준영 대표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박 대표는 애플코리아 국내 런칭을 이끌었던 경험을 토대로 「The Power of Diversity: 여성 벤처가 바꾸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연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이 창출하는 새로운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한다. 이어서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기업의 첫걸음에서 확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글로벌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실리콘밸리 BGV 벤처캐피탈 어드바이저이자 시마즈 제작소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하마다 나미 대표는 「임팩트로 연결되는 미래, 여성벤처의 투자유치 전략」 강연을 통해 글로벌 ESG 트렌드와 여성기업의 대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패널토크는 「여성벤처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80분간 진행된다. 김대진 시니어세나토가 좌장을 맡아 국내외 패널들과 함께 성공과 실패에서 배운 생생한 글로벌 경험을 공유한다. 국내에서는 의료기기 제조기업 노바스아이오티 장세영 대표, 펨테크 스타트업 이너시아 김효이 대표, 그리고 강연에 나서는 박준영·김명희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콜롬비아 ProColombia의 Shirley Vega 상무, 싱가포르 COSBIZ HOLDINGS 대표 Irene Chiong, 실리콘밸리의 하마다 나미 대표가 패널로 합류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실질적인 전략과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 창업자들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전과 기회에 관한 실제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여성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자 및 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할 수 있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통한 혁신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5 세계여성벤처포럼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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